강원FC 임창우‧윤석영‧황문기 영입.."허리‧수비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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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가 허리와 수비라인을 대폭 보강하며 재도약을 노린다.
강원FC는 국가대표 출신 임창우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임창우는 "강원FC는 내가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축구를 하는 거 같아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동계 훈련부터 착실히 훈련에 임할 테니 기다려주시고 경기장에서 만나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수비수 윤석영은 1년만에 다시 강원FC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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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FC가 허리와 수비라인을 대폭 보강하며 재도약을 노린다.
강원FC는 국가대표 출신 임창우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임창우는 중앙 수비, 오른쪽 풀백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가능한 ‘다재다능 수비수’이다.
2010 시즌 울산 현대에 입단한 임창우는 2014 시즌 임대된 대전시티즌에서 28경기를 뛰며 두각을 나타냈고, 2015 시즌 울산 현대로 돌아가 맹활약해 국가대표로 발탁되기도 했다.
임창우는 “강원FC는 내가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축구를 하는 거 같아 매우 신선하게 다가왔다”며 “동계 훈련부터 착실히 훈련에 임할 테니 기다려주시고 경기장에서 만나는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수비수 윤석영은 1년만에 다시 강원FC 유니폼을 입는다.
2019 시즌 임대생으로 강원FC에서 뛰었던 윤석영은 지난 시즌 부산 아이파크에 몸 담았으나 부상으로 6경기만 출전했고, 팀은 아쉽게 강등됐다.
레프트백인 윤석영은 센터백을 소화한 경험도 있어 포메이션에 구애받지 않는 전술을 구사하는 강원FC의 옵션이 더욱 다양해졌다.
윤석영은 “예전 강원FC 소속으로 도움은 기록했었는데 득점은 하지 못했다”며 “올해는 득점에도 욕심을 내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강원FC는 포르투갈과 FC안양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황문기도 품었다.
황문기는 황희찬, 황인범과 함께 U-16 대표팀에서 몸을 담았고, U-23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황문기는 “동계 훈련 기간 동안 부상 없이 몸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시즌 초반부터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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