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항공권 7일부터 '현금 80%+마일리지 20%'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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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부터 대한항공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를 최대 20%까지 사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항공 운임의 80%는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하고 나머지를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내년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복합결제를 할 때 마일리지를 현금 얼마로 할 것인지는 수요와 노선, 예약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 실제 구매가 이뤄질 때 환산 가치를 알 수 있다고 대한항공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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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부터 대한항공 항공권을 살 때 마일리지를 최대 20%까지 사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항공 운임의 80%는 현금이나 카드로 계산하고 나머지를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마일리지 복합결제'를 내년 말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소수의 마일리지 전용 좌석만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어 대다수의 고객이 마일리지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복합결제를 할 때 마일리지를 현금 얼마로 할 것인지는 수요와 노선, 예약상황 등에 따라 다르게 적용돼 실제 구매가 이뤄질 때 환산 가치를 알 수 있다고 대한항공은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내년 말까지 시범운영을 하면서 시스템을 보완해 내후년(2023)년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김도식 기자do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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