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배려' 영광군, 버스승강장 78곳에 방풍막 설치

이창우 2021. 1. 6. 14: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군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추위 저감을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를 확대했다.

영광군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곳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는 노약자, 학생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군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0곳에서 올해 78곳 설치..38곳 추가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이 교통약자를 배려해 버스승강장에 설치한 '한파 대비 방풍막' (사진=영광군 제공) 2021.01.06.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추위 저감을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를 확대했다.

영광군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곳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버스승강장 방풍막은 지난해 초 한파에 대비해 40곳에 처음으로 설치한 이후 올해는 새로 선정한 38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영광=뉴시스]= 전남 영광군이 교통약자를 배려해 버스승강장에 설치한 '한파 대비 방풍막' (사진=영광군 제공) 2021.01.06. photo@newsis.com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는 노약자, 학생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군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버스승강장 방풍막설치 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