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배려' 영광군, 버스승강장 78곳에 방풍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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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추위 저감을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를 확대했다.
영광군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곳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는 노약자, 학생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군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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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 영광군이 겨울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추위 저감을 위해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를 확대했다.
영광군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승강장 78곳에 방풍막 설치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버스승강장 방풍막은 지난해 초 한파에 대비해 40곳에 처음으로 설치한 이후 올해는 새로 선정한 38곳에 추가로 설치했다.
한파 대비 버스승강장 방풍막 설치는 노약자, 학생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군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시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버스승강장 방풍막설치 사업과 같이 앞으로도 군민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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