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옥외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등으로 우수기관상

류상현 2021. 1. 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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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산업 진흥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 등에 성과를 낸 지자체와 공무원·민간인에게 주는 상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주민주도형 간판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협회, 민간단체와 협력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성과를 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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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가 지난해 디지털 옥외광고 사업을 벌인 김천시의 거리 모습. (사진=경북도 제공) 2021.01.06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옥외광고 업무 유공' 포상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불법광고물 정비, 옥외광고 산업 진흥 및 바람직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 등에 성과를 낸 지자체와 공무원·민간인에게 주는 상이다.

광역자치단체로 경북도와 부산시가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도 단위 전국 최초로 옥외광고물 없는 거리 조성, 주민주도형 간판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협회, 민간단체와 협력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에 성과를 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로 마이삭, 하이선 등 대형 태풍으로 인한 간판 추락사고에 신속히 대응했고 옥외광고 소외 지역에 대한 재능기부 활동을 한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불법광고물 없는 거리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고 관련 일자리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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