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강연대 "울산의료원 설립 범시민추진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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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강연대는 6일 "울산시는 하루빨리 시민사회·보건의료 전문가·울산시의회·야당까지 아우르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연대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늦어도 상반기까지 울산의료원 설립안을 만들고, 하반기부터는 복지부와 기재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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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건강연대는 6일 "울산시는 하루빨리 시민사회·보건의료 전문가·울산시의회·야당까지 아우르는 울산의료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건강연대는 이날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시는 늦어도 상반기까지 울산의료원 설립안을 만들고, 하반기부터는 복지부와 기재부 등 관련 부처와 협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건강연대는 "울산의료원 설립은 울산시 행정부만의 일이 아니다"며 "타시도에서는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방의료원 설립에 다같이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울산의료원을 설립하는 일에 여야가 따로 있어서는 안 된다"며 "더불어민주당 뿐 아니라 국민의힘 등 모든 정당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울산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울산의료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가 2025년까지 지방의료원을 늘리겠다는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이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건강연대는 "울산은 인구 1000명당 의사수가 1.5명으로 특·광역시중 꼴찌, 전국 17개시도 중에서 세종, 경북 다음으로 적다"며 "의료원 설립추진과 더불어 의료인력 확충 방안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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