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가족전파' 2주간 55가구 200명 확진.."유증상자 집서도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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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간 전파 사례가 증가, 방역당국이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광주의 코로나19 가족간 전파 사례가 55가구 200명을 돌파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도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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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광역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족간 전파 사례가 증가, 방역당국이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6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광주의 코로나19 가족간 전파 사례가 55가구 200명을 돌파했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도 반드시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에 대해서 자가진단을 하고, 만일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등교·출근을 하지 않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에도 가족들과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하고 생활해야 한다"며 "수건 등의 개인용품 역시 따로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국장은 "증상이 있을 때는 가정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매일 집을 주기적으로 환기, 청소, 소독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가정 내 코로나19 감염 전파 사례가 늘고있는 만큼 가족 간이라 하더라도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특히 가족모임 등의 행사, 여행은 자제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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