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장항선 웅천역 신역사 5일 개통

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2021. 1.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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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웅천역 신역사가 5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웅천역 신역사는 웅천읍 대창리 101-1번지에 건축 연면적 1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이며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보령시 교통과 김계환 과장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직선화 사업 중 3.4공구 14km(남포-간치) 구간과 웅천역이 개통돼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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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선 보령 웅천역 신청사 전경. 보령시 제공
충남 보령시는 장항선 개량 2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 3월 공사를 시작한 웅천역 신역사가 5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웅천역 신역사는 웅천읍 대창리 101-1번지에 건축 연면적 1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이며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편의시설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각 2기, 100대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5일 오전 6시 45분 상행선 무궁화호 운행을 시작으로 웅천역에는 매일 상하행선 각 16회의 열차가 정차한다.

보령시는 이에 맞춰 웅천역을 찾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택시는 물론 버스도 1일 9회 연계운행할 예정이다.

또 웅천역 방문객에 대해 전면 발열체크와 함께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 등 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보령시 교통과 김계환 과장은 "장항선 개량 2단계 직선화 사업 중 3.4공구 14km(남포-간치) 구간과 웅천역이 개통돼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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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홍성=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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