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FT 등 해외 매체들, 한국 취재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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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력 매체가 한국 취재 인력을 확충한다.
지난달 21일 워싱턴포스트는 뉴스룸 확장 발표에서 "2021년 유럽과 아시아에 뉴스 속보 허브를 만든다. 미국 밖 전세계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런던과 서울 각 허브에는 4명의 속보 기자와 2명의 에디터를 채용한다. 비주얼 에디터 등 멀티플랫폼 인력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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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국 에디터·기자 채용공고
NYT 아시아 허브, 홍콩서 서울로
FT는 서울 특파원 지원접수 마감
워싱턴포스트, 파이낸셜타임스 등 해외 유력 매체가 한국 취재 인력을 확충한다. 앞서 지난해 7월 뉴욕타임스는 홍콩에 있던 아시아 디지털 허브를 올해 4월 서울로 옮긴다고 발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서울에 뉴스 속보 허브를 만든다며 서울지국 속보 기자와 에디터 모집공고를 냈다. 지난달 21일 워싱턴포스트는 뉴스룸 확장 발표에서 “2021년 유럽과 아시아에 뉴스 속보 허브를 만든다. 미국 밖 전세계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런던과 서울 각 허브에는 4명의 속보 기자와 2명의 에디터를 채용한다. 비주얼 에디터 등 멀티플랫폼 인력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는 기자 채용공고를 통해 “워싱턴포스트 24시간 운영에 중요한 역할을 할 서울의 속보 팀 기자는 워싱턴 DC가 밤인 서울의 낮 시간에 미국과 아시아 전역의 주요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해야 한다”고 했다.
파이낸셜타임스도 지난 4일 서울 특파원 지원자 접수를 마감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모집공고에서 “특파원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에 대한 한국의 세계적 대응, 삼성의 반도체 등을 다루며 유창한 한국어 능력이 필요하다”며 “속보 기사뿐만 아니라 긴 피처 기사, 탐사 보도를 해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 jeeniep@journalis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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