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찐팬' 이갈로, 임대 종료..최강희의 상하이 선화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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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오디온 이갈로(32)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2개 팀이 오는 31일 맨유와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이갈로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해 6월 리그 재개를 앞두고 이갈로의 임대 연장을 위해 상하이 선화와 협상에 나섰고, 오는 31일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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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임대 계약이 만료되는 오디온 이갈로(32)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원소속팀 상하이 선화 복귀와 함께 잉글랜드,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새로운 행선지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2개 팀이 오는 31일 맨유와 임대 계약이 종료되는 이갈로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어린 시절부터 맨유의 팬이었던 이갈로는 지난해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꿈의 구단' 맨유로 6개월 단기 임대 이적했다. 이갈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3월 시즌이 중단되기 전까지 8경기에 출전, 4골 1도움을 올리면서 맨유 공격에 큰 힘을 보탰다.
맨유는 지난해 6월 리그 재개를 앞두고 이갈로의 임대 연장을 위해 상하이 선화와 협상에 나섰고, 오는 31일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하지만 이갈로는 올 시즌 에디손 카바니가 맨유에 가세하면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EPL에서 단 1경기에 교체 출전, 9분을 소화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도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맨유는 더 이상 이갈로의 임대 계약 연장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이갈로는 원소속팀인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 선화로 돌아가야 한다. 이갈로와 상하이 선화의 계약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하지만 맨유에서 보여준 이갈로의 활약에 EPL의 2팀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바이아 등 중동 클럽들도 이갈로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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