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유작 '블러바드' 2월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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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운명적인 사랑과 삶의 의미를 그린 영화 '블러바드'가 오는 2월 재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블러바드'는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온 은행원 놀란(로빈 윌리엄스)과 위태로운 삶을 살아온 거리의 청년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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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러바드’는 평생을 평범하게 살아온 은행원 놀란(로빈 윌리엄스)과 위태로운 삶을 살아온 거리의 청년 레오(로베르토 어과이어),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게 되면서 진정한 사랑과 인생의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남자에게 찾아온 사랑과 인생의 변화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세상을 떠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마지막 유작 중 하나로, 그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를 느끼며 혼란을 겪는 놀란 역할을 연기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도로를 달리는 차 안을 배경으로, 놀란과 레오의 행복한 한때를 담아내고 있다. 어두운 도시의 밤, 몽환적인 색감의 불빛이 빛나는 가운데 운전대를 잡으며 미소를 짓고 있는 놀란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바로 옆자리에서 놀란을 지긋이 바라보는 레오의 모습은 두 사람이 미묘한 감정과 설명할 수 없는 특별한 관계성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평범했던 놀란의 삶을 뒤흔들 운명적인 두 사람의 만남과 애틋한 로맨스를 예상하게 한다.
한편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게 되면서 처음 겪는 진정한 사랑과 인생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은 영화 ‘블러바드’는 오는 2월 재개봉한다.
/정아현기자 wjddkgus03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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