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MLS 구단의 유혹, "외질, 경기장에 커피숍 운영권 줄게. 여기로 와"

이인환 2021. 1. 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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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이 예상보다 빨리 아스날을 떠날까.

영국 '올풋볼'은 6일(한국시간) "메수트 외질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 유나이티드 이적이 진척됐다"라고 보도했다.

 외질의 행선지로 떠오른 것은 MLS의 DC 유나이티드.

올풋볼은 "외질은 DC 유나이티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DC 유나이티드는 고액 연봉 뿐만 아니라 구단 경기장에 외질의 커피 브랜드를 넣어줄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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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메수트 외질이 예상보다 빨리 아스날을 떠날까.

영국 '올풋볼'은 6일(한국시간) "메수트 외질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DC 유나이티드 이적이 진척됐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날의 외질은 지난 시즌부터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불화로 인해 설 자리를 잃었다. 이번 시즌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로파리그 스쿼드서 제외됐다.

자연스럽게 아스날은 1군 명단에서 외질을 제외함과 동시에 이적을 추진했다. 하지만 외질은 계약 기간이 끝나는 2021년 6월까지는 무조건 팀에 남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곤 했다.

하지만 비싼 외질의 주급 등으로 인해 다른 팀 이적은 무산됐다. 그는 자유계약(FA) 신분까지 6개월을 남겨두고 있다.

재미있게도 외질과 아스날의 이별이 조금이나마 당겨질 수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외질의 행선지로 떠오른 것은 MLS의 DC 유나이티드.

DC 유나이티드는 얼굴 마담이던 웨인 루니가 잉글랜드로 복귀한 이후 그를 대표할 스타 찾기에 나섰다. 이로 선택된 것이 외질.

올풋볼은 "외질은 DC 유나이티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DC 유나이티드는 고액 연봉 뿐만 아니라 구단 경기장에 외질의 커피 브랜드를 넣어줄 것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외질이 진지하게 이적 협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만약 그가 겨울에 떠나면 아스날의 연봉 체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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