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내동면 침수 피해 이재민 이주대책 '막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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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터전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피해보상과 이주대책이 늦어지고 있어 정재욱 진주시의원(국민의힘)이 6일 시설을 찾아가 이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주시 내동면 양옥마을 애앙골 이재민 8가구, 11명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완전히 침수돼 현재까지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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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집중호우로 터전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의 피해보상과 이주대책이 늦어지고 있어 정재욱 진주시의원(국민의힘)이 6일 시설을 찾아가 이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주시 내동면 양옥마을 애앙골 이재민 8가구, 11명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주택이 완전히 침수돼 현재까지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임시숙소는 화장실, 싱크대 등 기본 시설과 전자제품과 생필품 등이 제공되고 있지만, 오랜 기간 시설에서 생활하면서 이재민들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재민들은 '내동면 침수 이주대책위원회'를 결성해 피해보상과 이주대책을 요구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이며, 환경부는 댐 관리 조사위원회도 구성했지만, 이재민에 대한 제대로 된 논의조차 없는 실정이다.
정재욱 의원은 "삶의 터전을 잃어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하루빨리 이주 단지가 조성되어 따뜻한 보금자리가 필요하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대책 마련은 서둘러야 하며, 홍수피해 원인조사 용역 상황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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