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FA 임박' 알라바에 관심, 리버풀과 경쟁

김재민 2021. 1. 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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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을 떠날 수 있는 알라바가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알라바 영입 경쟁에서 앞서고 있지만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라바는 보스만 룰에 따라 1월 이적시장부터는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후계자로 알라바를 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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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뮌헨을 떠날 수 있는 알라바가 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월 5일(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다비드 알라바 영입 경쟁에서 앞서고 있지만 리버풀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라바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종료된다. 알라바는 보스만 룰에 따라 1월 이적시장부터는 해외 구단과 자유계약 이적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알라바는 풀백과 센터백, 유사시에는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포지션 플레이어다. 이미 뮌헨에서 오랫동안 실력을 검증한 선수이기에 불안 요소는 크지 않다. 알라바가 요구하는 연봉 조건을 맞춰줄 팀이 있다면 이적은 쉽게 성사될 수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가 알라바에게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4~5년 장기 계약 조건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의 후계자로 알라바를 노릴 수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 역시 알라바의 에이전트 측과 연락을 주고 받았으나 알라바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더 선호한다.

뮌헨에서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알라바가 1월 이적시장에 곧바로 나올 가능성은 작다. 이적료가 들지 않는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행선지가 결정될 전망이다.(자료사진=다비드 알라바)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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