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식품위생업소에 설비개선 자금 지원

부산=노수윤 기자 2021. 1. 6.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식품위생과 시민 영양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부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시설개선 및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진흥기금은 시설개선 업소와 모범음식점에 대한 융자,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중독 예방사업 등에 활용된다.

기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및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연 1.5%, 화장실 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기기 구입 지원자금은 연 1.0%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억4000만원 확보, 연리 1∼1.5%로 융자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식품위생과 시민 영양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2021년 부산시 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 계획’을 마련하고 시설개선 및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식품진흥기금은 시설개선 업소와 모범음식점에 대한 융자, 음식문화 개선사업, 식중독 예방사업 등에 활용된다.

부산시는 지난해 18억4000만원의 예산 중 12억6000만원을 집행했고 올해는 16억40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기금은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모범음식점 육성자금 △음식물쓰레기감량화기기 구입자금 등으로 구분해 융자한다.

신청을 받아 융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한다.

기금의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며 위생관리시설 개선자금 및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은 연 1.5%, 화장실 개선 및 음식물쓰레기 감량화 기기 구입 지원자금은 연 1.0%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구‧군의 식품진흥기금 담당 부서에서 신청서 등을 받아 융자받을 부산은행에서 가능 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업소 소재지 관할 구‧군에 접수하면 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시행하지만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적극적으로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지적장애인 데리고 '벗방' 찍은 BJ의 황당 해명새해 전야제 파티서 11명에 성폭행 '끔직한 사망'시내버스서 바지 내리고 옆자리 여성에 달려든 10대나경원 딸, 부산 남자친구 고백 "시집가고 싶어"돈이 많아 문제…쇠사슬 자해 뒤 극단선택 재벌2세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