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28명 확진 추가..대다수 확진자의 가족·회사동료

권기정 기자 2021. 1. 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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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8명이 추가됐다. 대다수가 확진자의 가족이나 회사 동료였다.

부산시는 5일 오후 9명(부산2046~2054번), 6일 오전 19명(부산2055~2073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산2046번과 2047번은 가족이며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2048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확진됐으며 2054번은 2048번의 가족이다.

가족간 접촉으로 신규 확진된 경우는 12명이며, 직장 동료는 직장내 접촉자는 7명이었다. 요양병원 입원환자는 1명이었다. 나머지는 감염원을 조사 중이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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