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 "도민 위한 정책 만드는데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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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됐다. 지방의회의 숙원인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방차지법 개정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의회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혁신하고, 일하는 의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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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인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이 신축년 새해를 맞아 도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만드는데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은 6일 논평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들고 다사다난했던 묵은해를 보내고 신축년 새해가 밝았다. 민주당은 코로나19를 완전하게 종식하고 도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신축년이 되길 소망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이어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비정규직 등을 비롯한 도민들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과감한 정책적인 노력들을 경주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지난해 연말 국회 통과에 대한 입장도 전했다.
민주당은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됐다. 지방의회의 숙원인 인사권 독립과 정책인력 도입 근거가 마련됐다”며 “지방차지법 개정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의회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혁신하고, 일하는 의회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하나의 숙원인 ‘지방의회법’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은 “지방의회 권한 및 위상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 시·도의회와 함께 연대하고 소통해 지방의회법 제정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올해 추진할 중점정책으로는 Δ경기도민 기본정책 시리즈 Δ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 ΔK뉴딜 추진과 동네경기 활성화 Δ도민의 건강과 인권 증진 Δ보육과 교육의 공적책임 강화 Δ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활성화 Δ문화가 융성하고 정신이 바로 서는 경기도 Δ소통과 혁신의 중심이 되는 경기도의회 등 8대 정책을 꼽았다.
민주당은 논평을 마치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결코 쉽지 않은 다양한 과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며 “석전경우(石田耕牛), 자갈밭을 가는 우직한 소의 심정으로 도민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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