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 "CES서 더 나은 미래 보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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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12일(한국시간)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인공지능(AI) 등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최적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은 6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의 핵심은 최적의 기술로 더 밝은 미래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개인 맞춤형 기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AI △혁신이 보다 나은 일상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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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CES 2021' 앞두고 '최적의 기술' 공개 예고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12일(한국시간)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1'에서 인공지능(AI) 등 더 나은 미래를 구현할 최적의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승현준 삼성리서치 소장은 6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의 핵심은 최적의 기술로 더 밝은 미래를 구현하는 것"이라며 △개인 맞춤형 기술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AI △혁신이 보다 나은 일상을 어떻게 구현하는지 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승현준 소장은 "이번엔 행사장에서 직접 얼굴을 마주할 수 없지만, 'CES 2021'은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삼성전자는 'CES 2021'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가기 위한 '다음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바로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을 향한 여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사무실, 피트니스 센터, 오락 공간이 '집'이라는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며 "삼성전자는 기술을 통해 개인맞춤형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체적으로 승현준 소장은 요가 동작을 익히고, 설정한 운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과 맞춤형 조리법을 제공하고 직관적으로 연결된 가전제품으로 새로운 식단을 탐색하는 일 등을 언급했다.
특히 AI 로봇이 일상 속에 녹아든 모습을 공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승현준 소장은 "이번 'CES 2021'에서 삼성전자가 보여드릴 첨단 기술이 여러분의 손과 발이 될 것"이라며 "AI 기술은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도록 발전하고 있다. 로봇이 보다 나은 일상으로 가는 여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승현준 소장은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써 사람, 사회, 지구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고, 보다 나은 미래로 가는 길에 있는 장애 요소들을 극복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삼성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 함께 해주시길 기대하고 있겠다"고 전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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