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실업 인구 급증..대학이 경력 '재교육' 제공해야

서현아 기자 2021. 1.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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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정오뉴스]

코로나 여파로 실업률이 폭등한 미국에선 고용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위해 대학을 경력개발의 거점으로 육성하자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교육전문지 더 크로니컬 오브 하이어 에듀케이션은 최근 미국인 3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로 경력이 단절되면 고용시장 재진입을 위한 별도 교육과정이 필요하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대학을 직업 교육의 거점으로 삼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매체는 명확한 경력개발경로와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공립학교를 이용한 믿을만한 자격증 과정 등이 실업난 해소를 위한 직업 교육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현아 기자 (aha@e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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