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일감 끊긴 관광업계 종사자 23명 방역요원 선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를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선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땅끝, 대흥사, 미황사 등 주요 관광지 4곳에 방역요원 23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관광지 방역 요원은 여행업체 운영자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선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남=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해남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를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선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해남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땅끝, 대흥사, 미황사 등 주요 관광지 4곳에 방역요원 23명을 배치 운영하고 있다.
관광지 방역 요원은 여행업체 운영자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선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를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방역요원은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제로 3개월간 종사하며, 월 수령액은 4대보험 포함 월 175만원 정도다.
관광지 방역요원은 관광지 방역은 물론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2m 거리두기 등 전반적인 생활방역수칙을 지도하고 관광지 환경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3월까지 운영 예정으로, 대흥사와 미황사에 부스 및 난방기 설치 등 방한대책 마련으로 근무여건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지난해 9~12월에도 관광업계 종사자를 방역관리요원으로 선발해 이들의 어려움을 돕고 있다"며 "올해는 코로나 확산 방지와 함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언급 '불화→별거→이혼설, 초선때 내가 한 '그 일' 탓'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이민아 '북한서 우리팀 도청…'수건없다' 대화했는데 3분만에 들고와'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시내버스서 신체접촉 거부 여성에 성기 노출한 10대(종합)
- 김새롬, 이혼 상처 극복법 공개 '결혼반지 녹여 펜던트 만들어'
- [N샷] 사유리, 아들 젠 심쿵 미소 공개 '내 아들은 이중턱'
- '정인이 찾았던' 이영애, 소아환자·코로나 의료진 위해 1억 기부
- 낸시랭 '이혼 후 돈 없어 월세 11개월 밀린 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