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 10대 술 취해 지인 BMW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경찰 입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에 취해 무면허로 BMW 승용차를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10대 후반인 그는 무면허 상태로 지인의 BMW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를 불러 확인한 결과 A군이 훔친 차량을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음주운전을 한 거리나 경위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무면허운전 혐의로 10대 A군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후 8시 54분쯤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한 편도 2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BMW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넘은 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측정한 당시 A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를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10대 후반인 그는 무면허 상태로 지인의 BMW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소유주를 불러 확인한 결과 A군이 훔친 차량을 운전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며 "음주운전을 한 거리나 경위에 대해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100인분 예약 후 당일 ‘노쇼’, 음식 버리며 울컥”…장애인체육회 결국 보상
- 박명수 “주는대로 받아! 빨리 꺼져”…치킨집 알바생 대학 가라고 밀어준 사연 감동
- ‘15살’ 오유진 지독하게 괴롭힌 60대 男, 결국 집행유예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