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유겸 AOMG 이적? JYP "재계약 다각도 논의 중"

갓세븐 유겸. 갓세븐 공식 페이스북

그룹 갓세븐(GOT7)의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온 가운데, 이번에는 유겸이 힙합 레이블 AOMG로 간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JYP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6일 CBS노컷뉴스에 "재계약 관련은 여전히 다각도로 논의 중이며, 입장 정리 시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유겸의 새 소속사로 거론된 AOMG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는 갓세븐 유겸이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힙합 레이블 AOMG로 새 소속사를 정했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2014년 데뷔한 7인조 그룹 갓세븐은 이번 달 전원 전속계약 종료를 앞뒀다. 지난달 갓세븐 진영이 이병헌 등 다수 배우가 속한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먼저 나온 바 있다. 당시에도 JYP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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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