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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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 소장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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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장수군과 서울 종로구, 충남 홍성군, 전남 곡성군, 광양시, 경남 양산시 등이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지원사업은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간 연계시스템을 구축해 도서관 소장 자료를 공유하고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정보통합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장수군은 총사업비 1억3500만원 중 70%인 국비 9500만원을 지원받아 자료 관리시스템, 책이음서비스, 통합홈페이지 구축 및 관리 서버 증설, 전자태그(RFID) 부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주민들은 작은 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과 같은 수준의 자료 이용과 대출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장영수 군수는 “작은 도서관이 지식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해 지역공동체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 독서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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