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올해 190동 목표

박제철 기자 2021. 1.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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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군민들에게 행복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실태조사를 거쳐 2월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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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청사 전경©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군민들에게 행복하고 안락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개량과 빈집정비 등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희망하는 주민 또는 이주를 원하는 귀농·귀촌자를 대상으로 해당 읍·면에서 신청을 받고, 실태조사를 거쳐 2월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올해 주택개량 50동, 빈집정비 121동, 농어촌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8동,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주택개조사업 11동 등 총 190동을 정비한다.

주택개량사업 신청대상자는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자와 무주택자, 귀농귀촌자로서 연면적 150㎡이하의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사업실적확인서 금액 범위 내에서 2억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융자금을 지원한다.

대출금은 연 2%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하는 두가지 조건이 있다.

취득일(건축물 사용승인일) 현재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사람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를 280만원까지 면제받을 수 있으며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있다.

사업신청자는 세대주에서 배우자까지 확대했으며 다중주택,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따뜻한 보금자리와 편안한 안식처가 마련 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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