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도시민 대상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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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은 29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한다.
서울시민은 지자체 간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시청 지역상생경제과에 무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 신청을 하면 교육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21세대 35명으로 이중 11세대 20명이 무주군에 정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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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29일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만 65세 이하 귀농 희망자다.
무주군청 홈페이지에서 입교 신청서와 농업 창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증빙서류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메일 신청도 가능하다.
무주군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운영한다.
각 세대에 주택과 텃밭을 유상으로 제공하며 원예 시설하우스 1동과 버섯 시설하우스 1동, 공동경작지 1곳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영농 재배 실습과 귀농·귀촌 정착 실용 교육, 농업 관련 경제·경영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비는 주택 50㎡, 텃밭 33㎡ 내외 규모가 보증금 60만원에 월 25만원이며 주택 33㎡, 텃밭 33㎡ 규모는 보증금 40만원에 월 20만원이다. 세대별 공과금은 개별 부담한다.
서울시민은 지자체 간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시청 지역상생경제과에 무주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입교 신청을 하면 교육비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체재형 가족실습농장을 수료한 교육생은 총 21세대 35명으로 이중 11세대 20명이 무주군에 정착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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