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지역상생형 일자리'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직 모집
광주전남지역 고교, 대학 졸업자 우대
전국 첫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주)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오는 4월 공장이 완공되는 GGM은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차량을 출시한다.
GGM은 6일 "생산과 생산품질 분야 생산직 신입사원 18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으로 학력과 성별, 병역에는 제한이 없다. 장애인과 보훈 대상자들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를 받는다.
특히 지역 상생형 일자리인 만큼 공고일 30일 전 기준 지역(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자 또는 해당 지역 소재 고교와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한자들은 가점을 받게 된다.
원서접수는 채용 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이달 20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1차로 AI역량검사와 서류전형을 거쳐 합격한 응시자를 대상으로 2차 심층면접을 통해 다음달 말까지 최종 선발하게 된다.
광주글로벌모터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채용 전문기관의 업무대행과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근거한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면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생산직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만큼 유능하고 능력있는 지역 젊은이들이 많이 응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관련 문의는 채용전용 홈페이지 또는 ggm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에앞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해 3월 경력직 21명을 공개 채용한 것을 시작으로 모두 5차례에 걸쳐 146명을 선발했다. GGM은 연간 10만대 생산능력을 기준으로 10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광주 = 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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