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저소득 위기가구 한시적 긴급복지지원 확대

(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는 실직, 휴·폐업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에 오는 3월까지 완화된 기준으로 긴급복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코로나19 등 일시적인 위기 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완화된 저소득 지원 개선안은 제도개선 적용 기간 연장, 자영업자·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등 지원, 재산 기준 1억1천800만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 금융재산 공제 비율 기준 중위소득 65%에서 150%로 상향 등이다.

진주시는 지난해 2천550가구에 16억6천900만원을 지원을 한 데 이어 올해 14억800만원을 우선 집행하고 부족한 예산을 추경으로 확보한다.

진주시, 농식품부·경남도와 로컬푸드 공급 활성화 협약

(진주=연합뉴스) 진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경남도와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먹거리 계획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5년간 국비, 지방비 등 총 235억원을 투입해 공공 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역단위 푸드 플랜 구축지원(안전·품질관리)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 농산물종합가공기술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중소농가 소득증대 및 농산업 관련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경남과기대 '농업기계 자격증 과정' 운영

(진주=연합뉴스)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농생명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으로 국가자격증인 농업기계 자격증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는 7일부터 매주 목요일마다 4회에 걸쳐 이미 신청한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농업기계 자격증 과정은 국가자격증 과정으로 농기계운전기능사 자격증과 정비기능사 자격증 과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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