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원 "30~40분 타지역 통학 반구동에 중학교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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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은 6일 교육청을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낙후된 도심지역인 반구동에 교육 평등과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해 중학교를 설립해 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반구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이 지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30∼40분 이상 이동해 먼 거리에 있는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교육청은 알려달라"고 질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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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울산시의회 김성록 의원은 6일 교육청을 상대로 한 서면 질문에서 "낙후된 도심지역인 반구동에 교육 평등과 보편적 교육 실현을 위해 중학교를 설립해 달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반구동에는 중학교가 없어 이 지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은 30∼40분 이상 이동해 먼 거리에 있는 중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는지 교육청은 알려달라"고 질의했다.
그는 또 "교육 현장에서 밀려난 학교 밖 학생들에 대한 대책과 교육여건 제공 방안이 있는가"라고 묻고, 이어 "사회·경제적 요인으로 인해 지역 간 교육 기회 편차가 발생하고 있는데 현실적인 해결 방안이 있는지 답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의원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영상 수업 등 기본적인 교육도 하지 못하는 학교가 많이 있다"며 "이런 교육환경 편차를 줄이기 위한 교육청 방안은 무엇인지 답해 달라"고 덧붙였다.
leey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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