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창단..감독·선수 등 7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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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신규 창단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감독, 선수 등 7명에게 지난 5일 임용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감독 김영선, 선수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익규, 이정수, 류재호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펜싱, 씨름, 육상, 복싱, 볼링 등 5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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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광주시가 신규 창단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팀 감독, 선수 등 7명에게 지난 5일 임용장을 전달하고 본격적인 팀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청 볼링팀은 감독 김영선, 선수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이익규, 이정수, 류재호 등 7명으로 구성돼 있다.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된 김영선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선수생활을 마친 뒤에는 광주 광남 중·고교에서 코치 생활을 하며 지역 볼링 꿈나무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019년에는 청소년 국가대표 코치로 활약했다.
선수 6명 가운데 박건하, 한재현, 유진석 등 3명은 광주시 초·중·고교에서 볼링을 시작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인재로 시는 지역 볼링 발전을 위해서 영입했다.
시는 볼링팀 창단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 내 우수 인재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다”며 “광주시 초·중·고교 운동부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시청 볼링팀이 시의 위상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펜싱, 씨름, 육상, 복싱, 볼링 등 5개 종목의 팀을 운영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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