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외야수 체스터-우완 앤더슨 영입..로우 트레이드 마무리

안형준 2021. 1. 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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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월 6일(한국시간) 두 건의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텍사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외야수 체스터를 영입했다.

당시 텍사스는 탬파베이로부터 로우와 제이크 귄터, 추후지명선수 1명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오슬레비스 바사베,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 알렉산더 오발레스 등 3명의 마이너리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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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텍사스가 두 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텍사스 레인저스는 1월 6일(한국시간) 두 건의 선수 영입을 발표했다. 투수 드류 앤더슨, 외야수 칼 체스터의 영입이다.

텍사스는 탬파베이 레이스로부터 외야수 체스터를 영입했다. 이는 지난 12월 진행된 네이트 로우 트레이드의 후속 조치다. 당시 텍사스는 탬파베이로부터 로우와 제이크 귄터, 추후지명선수 1명을 영입하는 조건으로 오슬레비스 바사베,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 알렉산더 오발레스 등 3명의 마이너리거를 내줬다.

1995년생 우투우타 외야수 체스터는 탬파베이가 2017년 신인드래프트 12라운드에서 지명한 선수다. 2019시즌 더블A에 올랐고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되며 2020시즌에는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306경기 .284/.340/.397, 13홈런 146타점 54도루. 장타력보다는 주루에 강점이 있는 중견수다.

텍사스는 우완 앤더슨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했다. 1994년생 앤더슨은 2012년 신인드래프트 21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지명됐고 2017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19년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돼 2020시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보냈다. 빅리그 4시즌 통산 성적은 10경기 22.1이닝 평균자책점 9.67.

빅리그 성적은 저조했지만 마이너리그에서는 무난했다. 앤더슨은 마이너리그 7시즌 통산 101경기(94GS)에 등판해 486이닝을 투구하며 33승 27패, 평균자책점 3.52를 기록했다. 빅리그 경험도 있는 만큼 전력을 재건 중인 텍사스 로테이션 합류를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할 전망이다.(자료사진=드류 앤더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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