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 우수 의료인력 잇따라 영입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1. 1. 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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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삼성창원병원이 우수 의료인력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나서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흉부 영상의학 판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경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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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 영입 통해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 갖출 것"
삼성창원병원 제공
올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된 삼성창원병원이 우수 의료인력을 잇따라 영입하면서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에 나서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흉부 영상의학 판독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이경수 교수를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창원병원은 이 교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영상의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정평이 나 있다며 특히 폐암, 선암이라고 불리는 조기 폐암의 발견에 있어 영상 판독만으로도 재발 여부, 효과적인 수술 요법이나 항암 치료법 등을 구분할 수 있는 새로운 지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창원병원은 이 교수 영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해야 하는 대표적인 중증질환인 폐암을 비롯한 흉부 질환 진단의 정확성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창원병원은 2018년부터 명의 영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어환 교수, 소화기외과 위암 분야의 김성 교수와 간암, 담도암, 췌장암 분야의 최성호 교수, 영상의학 중재 시술 분야의 변홍식 교수가 진료 중이다.

삼성창원병원 관계자는 "삼성서울병원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최고 수준의 명의를 지속 영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진료역량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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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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