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7번째 확진자 발생..부안서 근무하는 타지역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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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에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말까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 6일 타 지역을 방문한 A씨가 7번째(전북 903번)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6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지역 확진자는 정읍 1명, 부안 1명으로 지역 내 총 누적확진자는 90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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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에 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부안군은 지난해 말까지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 6일 타 지역을 방문한 A씨가 7번째(전북 903번)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부안군 보건당국에 따르면 A씨의 거주지는 경기도 화성시로 근무지가 부안이며 지난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화성에서 가족들과 지내다 부안으로 내려온 뒤 의심증상이 발현돼 지난 5일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은 확진자 관련 거주지 및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소독 및 동선·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추가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정보를 군민들에게 신속·정확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6일 오전 11시 기준 전북지역 확진자는 정읍 1명, 부안 1명으로 지역 내 총 누적확진자는 903명으로 늘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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