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함께"라던 갓세븐, '마의 7년' 극복할까[종합]

공미나 기자 2021. 1. 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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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갓세븐(OGT7)이 마의 7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지난 2014년 가요계에 발을 들인 갓세븐은 올해 아이돌 그룹에게 '마의 7년'이라고 불리는 데뷔 7년을 맞는다.

'마의 7년'이란, 아이돌 그룹이 데뷔 7년이 지나면 멤버 탈퇴, 팀 해체 등이 자주 발생해 생긴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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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갓세븐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아이돌 그룹 갓세븐(OGT7)이 마의 7년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까.

6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유겸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AOMG로 이적한다고 보도된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유겸과 재계약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진영도 배우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로 이적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JYP엔터테인먼트는 "향후 거취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갓세븐 / 사진=김창현 기자 chmt@

지난 2014년 가요계에 발을 들인 갓세븐은 올해 아이돌 그룹에게 '마의 7년'이라고 불리는 데뷔 7년을 맞는다.

'마의 7년'이란, 아이돌 그룹이 데뷔 7년이 지나면 멤버 탈퇴, 팀 해체 등이 자주 발생해 생긴 표현이다. 이는 아이돌 그룹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공한 표준계약서 상 전속계약 최대 유효기간 7년에 따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일만적이라,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며 행보를 달리 하기 때문이다.

최근 몇년 간 비슷한 시기 데뷔했던 팀들도 마의 7년을 이겨내지 못했다. 지난 2019년에는 씨스타, 레인보우, 포미닛 등이 해체하고 각기 다른 소속사로 흩어진 바 있고, B1A4, 인피니트, 블락비 등도 일부 멤버가 팀과 작별했다.

하지만 아이돌 그룹들이 인기 수명이 점점 길어지며 다양한 방법으로 그룹을 지키는 경우도 생겼다. 소속사를 떠나도 팀을 탈퇴하지 않는 것도 한 가지 케이스다. 앞서 소속사 선배 그룹인 2PM 멤버 옥택연도 51K에 새 둥지를 틀었지만, 2PM 활동은 계속하며 이 경우 매니지먼트는 JYP에서 담당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런 경우 팀이 유지되며 완전체 활동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이전만큼 완전체 활동이 쉽지 않은 것도 현실이다.

지난 2019년 5월 갓세븐 리더 JB는 미니앨범 'SPINNING TOP'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재계약 관련 질문에 "7명 의견은 언제나 같다. 7명 그대로 함께 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재계약 시점을 앞둔 현재 갓세븐 멤버들이 당시와 같은 마음으로 팀을 지키고 완전체로 활동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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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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