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인제지역 신병교육대 입소 장병 2명 코로나19확진
최승현 기자 2021. 1. 6. 13:50
[경향신문]
6일 강원 철원·인제지역 군부대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장병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지난 4일 철원지역 전방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A 장병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이던 A씨는 입소와 동시에 격리돼 별다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군부대는 예방적 차원에서 부대원 30여 명을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제지역 군부대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B 장병도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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