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맨유 로테이션 잘 했다고 생각..맨시티전에 이점 될 것"

이형주 기자 2021. 1. 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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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이 그간의 성과가 맨체스터 더비서 드러날 것이라 믿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 팀은 시즌을 치르며 많은 부상자가 나왔고 빡빡한 일정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우리(맨유)는 로테이션을 꽤 잘 돌렸다고 봅니다(I think we have been quite good at rotating). 맨시티가 직전 리그 첼시 FC전에서 (주중 경기가 취소돼) 한 주를 쉰 뒤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처럼, 우리도 잘 해온 로테이션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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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이 그간의 성과가 맨체스터 더비서 드러날 것이라 믿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7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컵(카라바오컵) 6라운드(4강)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우승의 길목에서 맨체스터 더비가 성사됐다. 이기는 팀은 결승에 선착한 토트넘 핫스퍼와 우승 트로피를 다툴 수 있게 되지만, 지는 팀은 그대로 짐을 싸야한다. 라이벌 관계를 떠나 우승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 맨유 공식 홈페이지 등 복수 매체에 따르면 솔샤르 감독은 "결승으로 향하기를 원하는 맨유와 맨시티 두 팀의 맞대결입니다"라며 운을 뗐다. 

솔샤르 감독은 로테이션 정책(경기마다 선수들을 적절히 바꿔주는 일)으로 확보한 체력적인 이점이 팀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다. 그는 "우리는 아스톤 빌라전 이후 4일 휴식을 했고이에 선수들의 발이 좀 더 가볍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맨시티전을 포함해) 올 시즌은 개인적으로 스쿼드의 짜임새와 로테이션, 적절한 선수를 적재적소에 투입하는 것이 (코로나19로 일정이 빡빡하기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 팀은 시즌을 치르며 많은 부상자가 나왔고 빡빡한 일정에 직면하기도 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우리(맨유)는 로테이션을 꽤 잘 돌렸다고 봅니다(I think we have been quite good at rotating). 맨시티가 직전 리그 첼시 FC전에서 (주중 경기가 취소돼) 한 주를 쉰 뒤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처럼, 우리도 잘 해온 로테이션을 통해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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