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초등생 예비소집 진행.. 실종자 있는지 꼼꼼히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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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들의 예비소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6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광주는 1만3580명, 전남은 1만4570명으로 총 2만8천여 명에 이른다.
광주는 전년도에 비해 39명, 전남은 500명 감소했다.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예비소집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되는 만큼 아동들의 상황을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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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예비소집 대상은 광주는 1만3580명, 전남은 1만4570명으로 총 2만8천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2014년도 출생 아동과 전년도 미취학 아동들이다.
광주는 전년도에 비해 39명, 전남은 500명 감소했다.
교육 당국은 예비소집을 통해 실종 등 아동학대 현황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점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기로 했다.
유치원에 다니는 예비 초등학생들은 재원 증명서를 제출하면 되고, 가정 보육의 경우 영상통화 등으로 아동과 학교 관계자를 연결해줘야 한다.
예비소집에 응하지 않을 경우 학교와 지자체가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해당 아동 소재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시 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예비소집이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되는 만큼 아동들의 상황을 더욱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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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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