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년만기 국채금리, 10개월 만에 첫 1.0%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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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시장의 기준물이 되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지난해 3월 이후 근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0% 위로 올라갔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현재 미 국채시장 야간 전자거래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4.5bp 하락한 1.0%를 기록하고 있다.
1.0%는 지난해 3월 이후 단 한 번도 넘어선 적이 없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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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국 국채시장의 기준물이 되는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가 지난해 3월 이후 근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1.0% 위로 올라갔다.
6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현재 미 국채시장 야간 전자거래에서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4.5bp 하락한 1.0%를 기록하고 있다. 1.0%는 지난해 3월 이후 단 한 번도 넘어선 적이 없는 심리적 지지선으로 불렸다.
이날 미국 조지아주 상원 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가 간발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면서도 공화당 두 후보가 다소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민주당이 2석을 모두 차지해 이른바 `블루 웨이브`를 이룰 경우 추가적인 재정부양책을 쉽게 내놓을 수 있어 채권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future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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