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올해의 연출가상, 김정숙·권호성 공동수상

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2021. 1. 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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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출가협회는 "김정숙·권호성 연출을 2020 올해의 연출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 측은 "김정숙·권호성 연출은 30년 넘게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연출했고, 최근까지 연극의 여러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국연출가협회는 매년 연말 연극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활발한 연출 작업으로 연출가의 위상을 높인 연출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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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권호성 연출. 한국연출가협회 제공
한국연출가협회는 "김정숙·권호성 연출을 2020 올해의 연출가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협회 측은 "김정숙·권호성 연출은 30년 넘게 극단 '모시는 사람들'에서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연출했고, 최근까지 연극의 여러 장르에서 왕성하게 활동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정숙·권호성 연출은 연극 '오아시스세탁소습격사건', '숙영낭자전을 읽다', 뮤지컬 '블루사이공' 등을 공동 연출했다.

한국연출가협회는 매년 연말 연극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활발한 연출 작업으로 연출가의 위상을 높인 연출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3시 한국연출가협회 사무실에서 연다. 코로나19로 인해 공식 행사 없이 수상자에게 트로피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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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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