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시민에게도 제설자재 제공

광주CBS 권신오 기자 2021. 1. 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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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폭설에 대비해 제설자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말 발생한 폭설로 눈길 차량 교통사고,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여 t의 제설자재(염화칼슘)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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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칼슘 개인당 20~40kg 제공
동사무소‧아파트 관리사무소에는 1~2t 배부

광주시가 폭설에 대비해 제설자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해 말 발생한 폭설로 눈길 차량 교통사고, 보행자 미끄러짐 사고 등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170여 t의 제설자재(염화칼슘)를 제공하기로 했다.

배부 분량은 1인당 20~40㎏이며, 소진 시까지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본촌청사(북구 본촌마을길 47)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제설자재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제설자재를 무료고 제공하고 아파트 단지별 제설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하는 동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도 1~2t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제설자재 무료 배부가 '내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작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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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권신오 기자] ppor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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