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하도권 "강두기→마두기 쉽지 않은 도전..귀엽게 봐주셔서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하도권이 '펜트하우스' 시즌1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
하도권은 이에 6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펜트하우스'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부분의 마두기 임에도 크게 미워도 해주시고 귀엽게도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것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건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가 지난 5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 지었다.
하도권은 이에 6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펜트하우스’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부분의 마두기 임에도 크게 미워도 해주시고 귀엽게도 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것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종영 소감을 건넸다.
이어 “강두기에서 마두기는 저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신 것 같아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며 안도와 감사의 마음을 갖고 시즌1을 마무리 했습니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덧붙였다.
하도권은 ‘펜트하우스’에서 청아예고 성악선생님 마두기로 강약약강의 속내를 알 수 없는 기회주의자 선생님으로 맹활약했다. 하도권은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익살맞은 말투로 얄밉게 보일수도 있는 마두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특히 그는 지난해 인기 드라마였던 SBS ‘스토브리그’ 속 강인하고 우직한 야구선수 강두기와는 완전히 다른 연기를 펼쳐내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입증해냈고, 변화무쌍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배우임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짧은 등장에도 매회 화제를 모으면서 ‘펜트하우스’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펼쳐낸 하도권. 그가 앞으로 보여줄 연기 행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도권은 ‘펜트하우스’ 시즌2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본색 드러낸 이란…"70억달러 안 준 한국이 인질범"
- 이혼 중 상간녀 명의로 집 빼돌린 남편, 처벌 가능할까
- '아내의 맛' 나경원 딸 유나, 부산 남자친구 고백…"결혼하면 자립"
- ‘만취 벤츠’ 앞차 덮쳐 불…피해자만 빠져나오지 못해 숨져
- 전교 1등 중학생…새해 첫날, 극단적 선택 이유는
- '정인이→율하'된 이유…"친딸 여동생 만들어주려고"
- 유승준 “영리활동 위해 F4 비자 신청? 왜 팩트 체크 안 하나”
- "정인이 학대방조 양천서장 파면" 靑국민청원 23만 돌파
- ‘정인아미안해’로 굿즈 만든 작가…사과문엔 해시태그 '가득'
- "출산 전, 남편 속옷·반찬 준비"…비출산 부추기는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