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북극 한파의 위력..제주도 57년 만에 첫 한파경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57년 만에 첫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의 한파 경보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로, 한파 특보 제도를 시작한 1964년 이래 57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파 경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특히 한파 속에 제주도 산간에는 금요일까지 최고 5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도 57년 만에 첫 한파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도의 한파 경보 발효 시각은 오늘 밤 9시로, 한파 특보 제도를 시작한 1964년 이래 57년 만에 처음입니다.
한파 경보는 아침 최저 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기상청은 내일과 모레 제주와 서귀포 아침 기온이 영하 1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고, 산간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한파 속에 제주도 산간에는 금요일까지 최고 5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돼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기상청은 폭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는 물론 한파로 인한 동파 사고와 저체온증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지막 정인이 신고 녹취록..."혼자 걷지도 못할 정도"
- [단독] 軍 또 오발사고...이번엔 해병대 연평부대서 '비궁' 오발
- '남편 밑반찬 챙겨라'...서울시 임신·출산정보센터 안내 논란
- "코로나 바이러스다" 아시아인 인종차별 폭행한 英 10대 유죄
- 고객용 간식을 발 위에...백화점 측 "해당 직원 업무 배제"
- '정원도시 서울' 오세요...뚝섬 한강공원, 6만 평 정원으로 변신
- '여권 영문명' 실수해 비행기 못 타는 일 사라진다
- 쿠팡, 멤버십 인상 동의 '눈속임' 의혹...공정위 조사
- 올여름 극한호우 올까?...댐 관리는 일찌감치 '비상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