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집단감염 발생 요양병원에 '긴급현장대응팀'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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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등에 긴급현장대응팀을 파견, 환자를 전원 조치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0명의 환자가 발생한 인천시 소재 요양병원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현장대응팀을 파견해 6일까지 46명의 환자를 전원 조치했고, 남은 3명도 전원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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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재 요양병원 등 환자 전원..음성환자 격리
의료인력 지원하고 종사자와 입소자 대상 진단검사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 등에 긴급현장대응팀을 파견, 환자를 전원 조치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0명의 환자가 발생한 인천시 소재 요양병원에 중앙사고수습본부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립중앙의료원 등으로 구성된 긴급현장대응팀을 파견해 6일까지 46명의 환자를 전원 조치했고, 남은 3명도 전원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또한 음성 환자의 1인 1실 격리 등 밀집도 완화 조치와 함께 종사자, 입소자를 대상으로 매일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의사 2명, 간호인력 5명 등 의료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72명의 환자가 발생(5일 기준)한 광주시 소재 요양병원에 대해서도 긴급현장대응팀을 파견했으며 그간 56명의 환자를 전원조치 했고 남은 환자도 병상을 확보하여 전원 조치할 예정이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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