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대회' 임성재 "2021년 꾸준히 좋은 성적, 우승도"

한이정 2021. 1. 6. 12: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성재가 새해 첫 대회 출전에 앞서 각오를 전했다.

이 대회는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자가 모인 '왕중왕전' 격으로, 한국인 중 임성재가 유일하게 출전한다.

그는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으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설렌다. 우승자들만 나오는 대회이기 때문에 열심히 플레이 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고 출전 각오를 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한이정 기자]

임성재가 새해 첫 대회 출전에 앞서 각오를 전했다.

임성재는 오는 1월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에서 열릴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2020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자가 모인 '왕중왕전' 격으로, 한국인 중 임성재가 유일하게 출전한다.

그는 PGA 투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처음으로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대회에 출전한다. 대회에 출전할 수 있어서 설렌다. 우승자들만 나오는 대회이기 때문에 열심히 플레이 해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다"고 출전 각오를 다졌다.

미국 애틀랜타에 집을 사서 이사했다. 그는 "집을 애틀랜타에 사게 되면서 올해는 미국에서 겨울 훈련을 했다. 내가 부족한 점을 연습하면서 오프 시즌을 잘 준비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2021년을 앞두고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해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으면 좋겠다. 우승도 했으면 좋겠다"면서 "(대회가 열리는 플랜테이션 코스는) 어제 오늘 처음으로 쳐봤다. 이 곳 플랜테이션 코스가 바람이 많이 불면 생각보다 어려워진다. 코스는 많이 길진 않고 좀 짧은 편이나 바람이 불지 않으면 충분히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이 많이 불면 전략을 잘 세워서 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사진=임성재)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