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시리즈→'스위트홈', 웹툰 원작의 연이은 흥행

강민경 기자 2021. 1. 6.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까지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가 미디어 플랫폼을 넘나들며 연이은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 시리즈는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죄와 벌'과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각각 1440만명, 1227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모두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경이로운 소문', '스위트홈' 포스터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까지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상 콘텐츠가 미디어 플랫폼을 넘나들며 연이은 흥행 성공을 거두고 있다.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 시리즈는 저승에서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죄와 벌'과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각각 1440만명, 1227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 모두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다.

'신과 함께' 시리즈의 성공은 이후 웹툰 콘텐츠 IP(Intellectual Property)가 영상화되는데 촉매제 역할을 했다. 원작 웹툰은 저승에 온 망자가 사후 49일 동안 그를 안내하는 저승차사들과 함께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과정을 그리며, 연재 당시 네이버 웹툰 조회 수 전체 1위를 기록했고, 45만권 이상 단행본으로도 팔렸다.

지난해 11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장이 작가의 다음 웹툰을 기반으로 한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이다. 고퀄리티 CG와 감각적인 연출로 특유의 세계관을 구현하며 최근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전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스위트홈'도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려낸 '스위트홈'은 '한국형 크리처물의 진화'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에 또 한번 K-콘텐츠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편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은 오는 7일, 21일에 각각 재개봉한다.

[관련기사]☞ '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칼에 찔려 사망 '여친 폭행 논란' 김현중, 3년만 복귀 "기회 고맙다" 김상혁 "내가 몰락한 연예인?"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