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위해 보건교사, 의료진 등 자원봉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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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의사, 간호사들이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5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현직 보건교사 137명이 전국 각지의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보수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보건교사들로 구성된 보건교사회는 겨울방학 중 선별진료소 등에서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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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보건교사, 의사, 간호사들이 선별진료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자원봉사에 나섰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5일부터 초·중·고등학교 현직 보건교사 137명이 전국 각지의 선별진료소 등에서 무보수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전국 보건교사들로 구성된 보건교사회는 겨울방학 중 선별진료소 등에서 자원봉사를 지원했다.
또 대한의사협회 재난의료지원팀에서는 민간 의사 약 1200명을 모집해 지난해 12월1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의료인이 필요한 기관에 모두 66차례 지원했다.
대한간호협회에서도 유휴 간호사 등 약 5300명을 모집, 모두 765명이 현장을 지원했다. 취업교육센터를 통해 파견 인력의 사전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주시는 의료진 등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정부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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