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능형 적설·제설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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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지능형 적설·제설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난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 12월까지 CCTV 영상분석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며, 폭설과 도로 재난 사태 시 지능형 CCTV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및 적설·제설 정보관리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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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지능형 적설·제설 정보 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난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올 12월까지 CCTV 영상분석기반의 적설·제설 관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8억원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며, 폭설과 도로 재난 사태 시 지능형 CCTV 영상분석을 기반으로 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 및 적설·제설 정보관리를 목표로 한다.
사업 완료 시 적설 상태를 CCTV로 실시간 분석해 구간별 우선 제설 대상지를 자동 제공하고 적설·제설상황, 차량 동선 및 제설업무량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이밖에 AI 기반의 과학적 재난 현장 정보 파악과 CCTV 영상분석을 통해 장비·인력·제설 자재의 효율적 운영은 물론, 적설로 인한 각종 사고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ICT 첨단기술을 활용한 재난 안전의 과학적 관리와 선제 대응으로 시민 행복과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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