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농촌지도사업 434억 투입..스마트농업 육성

엄기찬 기자 2021. 1. 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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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촌지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9%로 증가한 4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농업 확산 등 신기술 시범사업(96억원), 스마트영농지원체계구축과 농촌가치 확산 사업(7억원), 과학영농 기술지원 및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43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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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이 올해 농촌지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9%로 증가한 4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농업을 육성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뉴스1 DB).2021.1.6/© News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올해 농촌지도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9%로 증가한 4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스마트농업 확산 등 신기술 시범사업(96억원), 스마트영농지원체계구축과 농촌가치 확산 사업(7억원), 과학영농 기술지원 및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 사업(43억원) 등이다.

농가경영 개선과 전문 인력양성(28억원), 농작업 재해예방과 농업기계 안전교육(8억원), 지역농업 혁신기반 구축 사업(97억), 농식품 가공체험 기술보급(8억원) 등도 추진한다.

지난해 피해가 컸던 과수화상병의 방제 사업비는 전년보다 32.2% 증액한 5억9000만원을 투입해 사전 예찰과 예방적 방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현장 여건에 맞는 맞춤형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소득 창출과 지역농업을 이끌 경쟁력 있는 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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