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칸예 웨스트, 7년만 이혼? "별거·변호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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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부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이혼이 임박했다. 킴 카다시안이 유명한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고, 칸예 웨스트는 휴가 기간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않고 홀로 별장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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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할리우드 스타 부부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여러 소식통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의 이혼이 임박했다.
킴 카다시안이 유명한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킴 카다시안은 결혼반지를 끼지 않았고, 칸예 웨스트는 휴가 기간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지 않고 홀로 별장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킴 카다시안은 칸예 웨스트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칸예의 기행에 지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칸예 웨스트가 미국 대선에 출마해 돌발적인 언행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자 킴 카다시안은 그의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을 언급하며 동정을 호소한 바 있다.
킴 카다시안과 칸예 웨스트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해 슬하에 노스, 세인트, 시카고, 삼 등 네 자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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