西 마르카도 관심, "레알이 손흥민 영입을 계획하고 있을까?"

박주성 기자 2021. 1. 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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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을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후 스페인 매체 '돈 발론'에서도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보도했다.

공신력이 낮은 매체지만 지속적으로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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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점점 커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매체 ‘마르카’는 6일(한국 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을까?”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손흥민은 최근 유럽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근 토트넘 소속 100호골을 터뜨렸고 이번 카라바오컵 준결승전에서는 유럽 진출 150호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손흥민이 이런 활약을 펼치자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시작됐다. 먼저 터키 축구 기자 에크렘 코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네딘 지단 감독이 손흥민을 쫓고 있다. 레알은 토트넘 감독과 만나 손흥민에 대한 정보를 얻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스페인 매체 ‘돈 발론’에서도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보도했다. 공신력이 낮은 매체지만 지속적으로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보도하고 있다. 이 매체는 레알이 킬리안 음바페, 엘링 홀란과 함께 손흥민을 영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자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을 주목했다. 이 매체는 에크렘 코누 기자의 SNS 게시물을 인용해 레알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 영입과 연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단 감독은 손흥민의 팬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영입은 복잡하다. 손흥민의 계약기간이 2023년에 만료되고 다니엘 레비 회장이 높은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레알이 코로나19 사태 속 자신들의 경제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레알과 토트넘이 가레스 베일, 루카 모드리치, 세르히오 레길론 계약을 하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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