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링'인 척 동급생 구타..가해 고교생들 27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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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은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 폭력으로 지난 달 동급생을 크게 다치게 해 구속기소된 17살 A군 등 고교생 2명의 사건을 형사1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첫 재판은 오는 27일 오전 인천지법 317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A군 등은 중상해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 등과 함께 범행 장소인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체육시설에 몰래 들어간 공범 1명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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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법은 '스파링'을 가장한 학교 폭력으로 지난 달 동급생을 크게 다치게 해 구속기소된 17살 A군 등 고교생 2명의 사건을 형사13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의 첫 재판은 오는 27일 오전 인천지법 317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A군 등은 중상해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군 등과 함께 범행 장소인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체육시설에 몰래 들어간 공범 1명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중구 한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 체육시설에 몰래 들어가 격투기 스파링을 하자며 동급생 B군에게 머리 보호대를 쓰게 한 뒤 2시간 40분가량 번갈아 폭행해 B군을 의식불명 상태로 만든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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