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농어민 공익수당 신청 11일~2월10일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11일부터 2월10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농업 9014명, 어업 1140명, 임업 1명 등 총 1만155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60억9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오는 11일부터 2월10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인구 감소, 고령화 등 농어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남도와 시군이 농어촌의 다원적 기능과 공익적 가치를 인정해 지난해부터 시행했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인 농어업인으로, 2019년 12월31일 이전에 경영체를 등록하고 여수시에 주소를 두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다.
올해는 세대원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이 있더라도 세대원의 직업에 관계없이 경영주가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됐다.
단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 2020년도 보조금 부정수급자 및 법령위반자 등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급액은 연 60만원을 여수상품권으로 상‧하반기 2회 나눠 지급할 예정이나,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지역경제 상황을 감안해 상반기 조기 일괄지급도 검토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농업 9014명, 어업 1140명, 임업 1명 등 총 1만155명에게 농어민 공익수당 60억9000여만원을 지급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언급 '불화→별거→이혼설, 초선때 내가 한 '그 일' 탓'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이민아 '북한서 우리팀 도청…'수건없다' 대화했는데 3분만에 들고와'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시내버스서 신체접촉 거부 여성에 성기 노출한 10대(종합)
- [N샷] 사유리, 아들 젠 심쿵 미소 공개 '내 아들은 이중턱'
- 낸시랭 '이혼 후 돈 없어 월세 11개월 밀린 적도'
- [단독] 이영애, 쌍둥이 자녀·남편과 정인양 묘지 찾아 눈물…'안타까워해'(종합)
- '출산 전 남편 반찬 챙겨라'…서울시 '임신부 팁' 뭇매